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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0년에 설립된 ‘SEE’는 혁신적인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장 전문기업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122개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혁신적인 BUBBLE WRAP®포장재를 개발해 전 세계적인 입지에 올랐으며 식품 포장 브랜드 CRYOVAC®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억 개 이상의 제품에 대한 포장을 제공하는 등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EE’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의 발표와 함께 변화와 성장을 반영한 로고를 공개했으며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자동화와 디지털, 지속 가능성의 세 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자동화된 포장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다가오는 2027년까지 패키징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두 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 방식으로 거래하는 비중을 점차 늘려 2027년에는 매출의 80% 이상이 디지털 방식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사업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성에 집중해 재활용품 혹은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혁신적인 포장 솔루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테드 도헤니(Ted Doheny) SEE CEO는 “기업의 리브랜딩을 통해 전 세계적 수준의 시장 주도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자동화,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재창조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