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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비대위 회의에서 조직경쟁력강화특위(조강특위)가 보고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명단을 의결한 바 있다.
비대위는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지역구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고 서울 마포갑, 경기 성남 분당 등 26곳은 미선임 지역으로 남겼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4명, 전남 2명, 경남 1명 등 총 42명이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도 이날 조직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장은 지역 당 조직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는 만큼 사실상 당협위원장을 인선하는 절차다. 당협위원장은 차기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입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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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주민의 항의가 계속되자 이들을 노려보며 “지금 뭐 하는 것이냐”며 수차례 “조용히 해”, “시끄러워”라고 반말로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 주민이 “너나 시끄러워”, “백지화”를 외치며 항의하자, 이 의원은 다시 노려본 후 문을 손으로 가리키며 “가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