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및 RCEP 타결 등 지재권 동향·시사점 공유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5~28일 비대면 화상으로 ‘글로벌 지재권 HOT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중 무역분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각국 지재권 분야 동향과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의 행사에는 변호사 및 변리사 등 각국의 현지 지재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유럽연합 및 영국 지재권 확보와 관리방안, 미·중 무역분쟁 이후 중국의 국가 지재권 정책 방향, RCEP 타결에 따른 베트남·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의 지재권 법제 변화 등을 다룬다. 28일에는 미국 지식재산법과 정책 최신 동향을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사업은 현지 지재권 법·제도와 정책 방향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기업 차원에서 직접 이를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기업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선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기업에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