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김은 글로벌 광고회사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디지털·미디어·디자인 솔루션 및 투자 컨설팅 역량을 갖춘 글로벌 전략가다. 구글, GE, 삼성전자, 유니레버, 나이키, HP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리딩한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퍼블리시스(Publicis Groupe)에서 미주지역 CSO를 역임한 것을 포함해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휴즈(Huge), 벤처 투자 및 컨설팅 전문 기관 웨스트(West)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니콜라스 김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보스 포럼과 같은 국제 행사에 연설자로도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임 GCSO 니콜라스 김은 앞으로 국내외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는 등 전사를 아우르는 사업 전략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수합병(M&A) 등 이노션의 중장기 글로벌 성장 계획 수립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그는 한국 본사를 시작으로 향후 미주, 유럽, 중국 등 해외 지역을 순환 방문하며 △이노션 사업 전략 총괄 △해외법인 디지털 전략 강화 △광고주 및 협력사 네트워킹 확장 △신사업·투자 분석 및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니콜라스 김은 “기존의 주요 사업과 핵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키고,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노션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선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