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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의 보도에 따르면 카메라 기능이 강점이었던 윈도우 운영체제용 스마트폰 루미아 시리즈가 단종 되며 MS의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이 다른 플랫폼에서 구현된다.
MS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셀카(셀피) 앱은 이러한 윈도우폰의 사진 기술을 담기 위해 MS의 다양한 알고리즘과 사용자 인식 데이터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앱을 구동한 뒤 사진을 찍을 경우 사물인지 사람인지를 자동으로 구분하게 되며, 사람일 경우에는 나이와 성별을 파악하고 알맞은 자동 보정 기능까지 제공한다.
MS 측은 “이번 앱은 여러 장의 셀카를 조합한 뒤 가장 자연스럽고 뛰어난 화질의 사진으로 보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시한 윈도우폰 루미아 1020은 4100만화소, 뛰어난 야간 촬영 기능 및 기계식 손떨림 방지 프로세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