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hield 과정은 민간 협력기관을 통해 보안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은 뒤 KISA의 사이버보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응훈련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0시간으로 구성됐다.
KISA는 이번 2기 과정에선 실제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과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Shield 전문가는 앞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와 강사활동 등 사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평소에는 사이버보안전문단 활동을 통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고 사고 발생 때에는 보안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KISA는 올해 총 245명의 K-Shiled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2017년까지 50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백기승 KISA 원장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앞으로 깊이 있는 보안연구와 활발한 협력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수준과 역량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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