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늘고 있지만 전체 자동차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개발도상국의 경우 전통적인 차들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가 정유사에 큰 위협은 아니며 수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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