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000660)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경기 이천공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특히 D램은 2분기부터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최근 상당한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일부 조정과정을 거쳐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상반기 약세에서 벗어나 하반기로 가면서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시장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다만 중동 사태와 일본 지진 등 세계 경제 위험 요인과 환율과 원화절상의 불확실성이 존재해 사업환경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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