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한 이찬진 터치커넥트 사장의 사업파트너 에스큐홀딩스가 셀런에스엔(058420)을 인수했다.
에스큐홀딩스 관계자는 14일 "한글과컴퓨터(030520)로부터 셀런에스엔 주식 1842만3924주를 13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박석전 에스큐홀딩스 대표이사는 "셀런에스엔을 통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고용 창출을 이룰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석전 대표와 에스큐홀딩스는 작년 더체인지(옛 김종학프로덕션)에 대해 경영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이찬진 사장과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