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전자(005930) 패션 휴대폰인 `시크릿 컬러폰`과 루이뷔통사의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 출시에 맞춰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www.benefitkorea.co.kr)와 함께 `시크릿 컬러폰`과 베네피트 제품 3종으로 이뤄진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베네피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기업인 루이뷔통메엣헤네시(LVMH)사에서 만든 신세대 감각의 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24개국 9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600대 한정판으로 전국 애니콜 플라자, 서울 애니콜 스튜디오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애니콜랜드 웹 사이트(www.anycall.com)에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애니밴드를 통해 일명 보아폰으로 소개됐던 `시크릿 컬러폰`은 외부 케이스와 내부 키패드에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의 슬라이드형 패션폰이다.
최대 7.2Mbps 속도로 영상 통화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2개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연인, 친구끼리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휴대폰 전면부에 진동 터치키를 적용했다.
삼성은 다음달에 `시크릿 컬러폰`의 폴더형(SPH-W4150)으로 구성된 시크릿 컬러폰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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