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국내 첫 1600cc엔진 준중형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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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04.06.30 12:00:00

´SM3 CVTC 1.6´ 7월1일부터 본격 판매
기존 1500cc 모델 유지.. 병행생산

[edaily 이진철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1600cc 엔진을 탑재한 ´SM3 CVTC 1.6´을 개발 완료하고, 7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SM3 CVTC 1.6´ 모델은 국내 자동차세 과세기준 변경에 따라 향후 1600cc 엔진으로 재편될 준중형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닛산과의 기술협력으로 총 17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SM3 CVTC 1.6´은 강력한 1600cc 엔진 성능을 바탕으로 추월과 발진 가속성능을 향상시켰다"며 "CVTC 엔진의 첨단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1500cc 엔진과 동일한 수준의 고연비를 실현, 최적의 경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CVTC 엔진은 주행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 타이밍을 효율적으로 제어, 출력과 토크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안정된 연소 시스템을 구축해 연비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준중형 자동차 최초로 이동통신과 위치추적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정보·네비게이션 시스템(INS-300)이 장착돼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엔진소음 및 진동의 실내유입을 대폭 차단하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해 정숙성과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다이내믹을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20~30대 남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3 CVTC 1.6´은 4가지 사양이 판매되며, 차량가격은 수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1041만~1172만원으로 1500cc 엔진의 동일한 사양과 비교했을 때 3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소비자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이번에 출시한 ´SM3 CVTC 1.6´과 함께 기존 ´SM3 1.5 DOHC´도 병행해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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