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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미우미우 잇단 입점…CJ온스타일 럭스뷰티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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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6.08 08:29:39

백화점 뷰티 브랜드 70여개 입점 효과
구찌뷰티 이어 니치 향수 브랜드도 확대
프리미엄 뷰티 평균 객단가 24만원 기록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온스타일이 백화점 명품 뷰티 브랜드를 잇달아 유치하며 프리미엄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르메스와 미우미우, 구찌뷰티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입점 효과에 힘입어 관련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CJ온스타일 앱 내 '럭스뷰티관' 화면.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올해 1~5월 모바일 앱 내 ‘럭스뷰티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럭스뷰티관에는 에르메스퍼퓸, 시슬리, 끌레드뽀보떼, 메종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나스, 데코르테 등 백화점 주요 뷰티 브랜드 70여개가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미우미우뷰티와 구찌뷰티 등이 새롭게 입점했으며, 3분기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와 크리드 등 니치 향수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CJ온스타일은 공식 수입사 중심의 브랜드 운영과 전문 큐레이션, 콘텐츠 커머스를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뷰티 카테고리 평균 객단가는 24만원에 달했다.

입점 브랜드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SK-II와 데코르테, 르네휘테르 등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에르메스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8%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플랫폼별 경쟁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콘텐츠 커머스를 결합해 백화점 뷰티 대표 플랫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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