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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ETRI 드론 양자암호 추가 기술이전에 25%↑[특징주]

박정수 기자I 2025.03.20 09:12:5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딥마인드(223310)가 급등세를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드론 양자암호 추가 기술이전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딥마인드는 전 거래일보다 25.11%(560원)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딥마인드플랫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암호공학연구실과 ‘드론 보안용 PQC(양자내성암호) 기반 TLS(전송 계층 보안 프로토콜) 보안채널 통신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1월에 체결된 드론과 컨트롤러 간 양자 암호통신 기술에 이어 지상관제센터와의 모든 통신을 양자 암호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딥마인드는 양자암호 기반의 국방 드론 시장에서 강력한 기술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양자암호 기술은 세계표준협회인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기준에 선정됐으며, 이런 성과는 국방 드론 분야의 양자암호화 기술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된 양자암호 기술은 딥마인드가 준비 중인 ‘3차원 드론 킬체인’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 감시, 타격, 방어 시스템을 3차원적으로 구축하는 미래 전략으로, 양자암호를 기반으로 한 보안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딥마인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국방 드론의 해킹·교란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보안이 중시되는 국방 드론 산업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만이 아니라 글로벌 군수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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