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이 3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기적의 순간들이 모여 조각을 만들고 그 조각들이 하나하나 쌓여 이대목동병원의 31년이라는 세월의 탑을 쌓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이대목동병원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비뇨기병원이라는 특성화병원 전략을 통해 비전을 제시했고, 이화의료원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혈액분야의 축적된 풍부한 치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성화를 모색해 환자들에게 더 전문화된 의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범 직원과 장기근속자 표창 등 개원 31주년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김옥길홀 현판보존식이 거행됐다. 내외빈들은 김옥길홀 입구에 위치한 현판을 철거하고 이를 보존함에 넣었다. 참석자들은 이대목동병원 건립을 추진했던 故김옥길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추모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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