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소액주주(지분율 1% 미만)는 518만8천804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상승했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32조9천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주가가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의 영향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개인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4천861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매도 우위를 유지한다면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순매도로 돌아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