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5일 제주지역 조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지역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농협의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75개 농가가 지역에서 생산한 감귤, 마늘 등 총 23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성희 회장은 “농축산물 유통혁신과 제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축협과 중앙회, 계열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이번 현장경영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실천으로 옮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