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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출산 위기라는 다른 선진국마저도 우리나라보다 기본적으로 출산율이 0.34 이상 높다”며 “그 나라들이 우리보다 덜 심각한 이유는 수도권 집중이 없다는 것이다. 균형 발전으로 그 위기가 천천히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우리는 인구감소에 더해 수도권집중이 중첩적으로 작용하며 인구문제를 더 심각하게 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중앙정부에선 현장의 이 같은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전 세계에서 한국만 출산율 1 이하"
"외국은 수도권 집중 없이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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