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제1공장 가동 재개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3.58% 오른 2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9월부터 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매출총이익률이 46.8%까지 낮아졌다”며 “하지만 올 2월부터 1공장 5만L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반등이 이뤄지고 있고 이는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