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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관계자는 “사춘기 소녀와 고양이의 공감과 소통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기 모습을 그려낸 동화책”이라고 설명했다. ‘까칠한 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편동화부문 대상 수상작인 안선희 작가의 ‘진돌이를 찾습니다’도 이번에 출간됐다.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도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대교 측 설명이다.
향후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작품 공모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학교 단체 접수는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작품을 우편 발송하면 된다.
한편 눈높이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 공모 대회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서 신인작가와 기성작가가 참여하는 부문으로 매년 역량 있는 아동문학작가를 발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