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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 도서로 출간

권오석 기자I 2018.08.21 10:00:08

장편부문 남찬숙 작가의 ''까칠한 아이'' 등 출간

(사진=대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교가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는 도서는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장편동화부문 대상 수상작인 남찬숙 작가의 ‘까칠한 아이’다.

대교 관계자는 “사춘기 소녀와 고양이의 공감과 소통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기 모습을 그려낸 동화책”이라고 설명했다. ‘까칠한 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편동화부문 대상 수상작인 안선희 작가의 ‘진돌이를 찾습니다’도 이번에 출간됐다.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도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대교 측 설명이다.

향후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작품 공모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학교 단체 접수는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작품을 우편 발송하면 된다.

한편 눈높이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 공모 대회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서 신인작가와 기성작가가 참여하는 부문으로 매년 역량 있는 아동문학작가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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