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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총괄한 나인호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가족발레 시리즈를 만들며 문화를 이끌어 온 서울발레시어터가 제7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창작활동, 관객 확장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울발레시어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발레축제에는 11개 국립·민간단체 및 안무가가 참여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한여름 밤의 꿈’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발레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하루 공연이었지만 전석 매진에 가까운 객석점유율을 보여줬다. 관객의 60% 이상이 가족 단위였다.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2015년 대전예술의전당과 서울발레시어터가 공동 제작했다. 원작의 유쾌함을 살리면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재치 있는 안무를 더해 스토리를 쉽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깬 작품으로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한여름 밤의 꿈’은 오는 7월 15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