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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코리아, 초강력 스팀청소기 ‘SC35’ 출시

장종원 기자I 2016.05.19 10:21:34

2단계 압력 조절이 가능한 스팀시스템 갖춰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이탈리아 청소기 브랜드 몬스터(MONSTER)가 19일 강력한 살균 효과를 자랑하는 2016년형 프리미엄 다용도 스팀청소기 ‘SC35’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온도 150˚에 4.5bar의 강력한 분사 압력으로 넓은 평수의 청소와 살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스팀 분사 기능은 보일러 시스템의 제품 내부에 장착된 보일러가 물 온도를 증가시켜 스팀을 쏘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의 스팀청소기가 열선 시스템으로 온도를 조절하거나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즐 사용이 가능해 청소의 편리성을 높였다. 바닥 살균 및 집중 분사 노즐을 장착해 닦기 힘든 틈새 청소와 윈도우 노즐을 사용해 손이 닿지 않아 찌들었던 창문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2단계 스팀조절시스템으로 스팀 세기 조절이 용이하고 화학 세제 없이 친환경 청소가 가능해 일반 가정은 물론 청소 전문 업체에도 적합하다.

또한 ‘SC35’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스테인레스 보일러 장착해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다. 습기나 열에 인한 부식의 위험성 및 세균 번식을 보완해 위생적이고 고온의 스팀이 지나가는 호스 역시 직경 2cm의 튼튼하고 두꺼운 실리콘호스를 적용해 제품의 변형이나 꼬임을 방지한다.

몬스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선보인 몬스터맙 MM100과 더불어 일반 가정은 물론 전문가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다가올 장마철 세균번식과 곰팡이 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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