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은 1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한 유관 기관 간 보안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과 실무진을 비롯해 빛스캔,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 하우리, NSHC(이상 가나다순) 등에서 보안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주요 사이버 공격 분석정보 공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기승 원장은 “ICT산업이 올바르게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보안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이버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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