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국약품(001540)이 성형 필러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세다.
안국약품은 20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전날 대비 13.11%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피부 힐링 촉진 의료기기인 ‘리쥬란 힐러’를 안국약품 및 동국제약과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히알루론산 응용제품인 필러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이 매년 약 10%씩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 국내 필러시장 규모는 860억원으로 보톡스시장 규모(740억원)보다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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