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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강원도서 '찾아가는 음악회'

한규란 기자I 2013.10.29 11:14:05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금호영재 음악가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열었다.

이상은, 이경준, 유완, 문광균 등 첼리스트 4명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은 오펜바하의 ‘2대의 첼로를 위한 듀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클래식과 OST를 연주했다

최성용 내촌초등학교 교장은 “깊은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해 전라남도 지역에서 세 차례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쳤으며 올해는 지난 7월 평창, 22일에는 정선에서 공연을 펼쳤다.

금호영재 출신 음악가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홍천 내촌초등학교를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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