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3일 광양제철소 백운 그린랜드 일원에서 'CEO와의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 최종태 사장,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 조뇌하 광양제철소장 등 임직원 3700여명, 계열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 모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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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왔던 저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제일 가는 초우량 기업으로의 원대한 꿈을 꼭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참가자들과 백운 그린랜드 푸른 잔디에 함께 모여 앉아 준비 된 막걸리와 안주를 즐기며 참가자들 에게 건배 제의를 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정 회장은 어울림 공연 마당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등 깜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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