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문가용 30인치 LCD 모니터 출시

온혜선 기자I 2006.11.23 13:53:05

넓은 화면에서 여러 프로그램 동시 작업 가능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 겨냥해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전문가용 30인치 와이드 LCD모니터 ` 싱크마스터 CX305T`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기가 30인치나 돼,  여러개 모니터를 겹쳐 사용하지 않아도 다수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큰 화면의 장점을 살려 CAD·CAM 등의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출판·음악·영화 편집자, 사진 작가, 의료 분야 전문가 등을 공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30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50만원대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