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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찡이 이날 착용한 상하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이다. 상의는 123만원인 ‘탠 레오 후디’, 하의는 ‘탠 치어리더 미니 스커트’다. 편안한 후드 집업에 짧은 스커트를 조합하고, 같은 색상과 체크 패턴으로 통일감을 줬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이름을 딴 브랜드다. 1970년대 런던 펑크 문화와 함께 성장했고, 전통적인 영국 의복과 타탄체크를 개성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집업 안에는 프릴과 리본 디테일이 있는 탑을 매치했다. 이 제품은 ‘유한왕’의 ‘러플 레이스업 니트 탑’이다. 국내 편집숍 로우지 판매가 기준 53만 7000원이다.
유한왕은 중국 출신 디자이너가 2018년 설립한 런던 기반 여성복 브랜드다. 레이스와 자수, 꽃무늬 등을 활용한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편집숍 등에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 다른 날 라디오 출근길에는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 제품을 착용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색상의 상의에 검정·베이지색 격자무늬 스커트를 매치했다. 상의는 190만원, 스커트는 260만원으로 두 벌 가격만 450만원에 달한다.
로에베는 184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가죽 공방에서 출발한 명품 브랜드다. 현재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속으로, 가죽 제품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두 착장 모두 체크무늬 스커트를 활용했지만 조합은 달랐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착장은 같은 패턴의 상하의에 프릴 이너를 더했고, 로에베 착장은 상의와 스커트의 색상을 달리해 대비를 줬다.
한편 아이찡은 보아의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춤선으로 ‘중국 보아’,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활동곡 ‘NEON’ 도입부에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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