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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만 123만원…‘리틀 보아’ 아이찡의 체크무늬 출근룩[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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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1.07 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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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A20 LITE 아이찡, 라디오 출근길 패션 눈길
비비안 웨스트우드 투피스에 유한왕 러플 탑 매치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리틀 보아’로 불리는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 멤버 아이찡의 라디오 출근길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체크무늬 투피스부터 프릴 장식의 이너까지 착용 제품에 관심이 쏠리면서다. 13세 멤버가 선보인 옷차림이 수백만원대에 달한다는 점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A20 LITE(에이투오 라이트) 아이찡이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출연을 위해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 도착해 인사를 하는 모습(가운데)과 착용한 제품 이미지. (사진=뉴스1·비비안웨스트우드·로우지 캡처)
A20 LITE(에이투오 라이트) 아이찡이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출연을 위해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 도착해 인사를 하는 모습(가운데)과 착용한 제품 이미지. (사진=뉴스1·비비안웨스트우드·로우지 캡처)
아이찡은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근길에 베이지색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포토 타임에서 브이와 하트, 꽃받침, 볼콕에 고양이 귀와 강아지 귀 포즈까지 차례로 선보였다.

아이찡이 이날 착용한 상하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이다. 상의는 123만원인 ‘탠 레오 후디’, 하의는 ‘탠 치어리더 미니 스커트’다. 편안한 후드 집업에 짧은 스커트를 조합하고, 같은 색상과 체크 패턴으로 통일감을 줬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이름을 딴 브랜드다. 1970년대 런던 펑크 문화와 함께 성장했고, 전통적인 영국 의복과 타탄체크를 개성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집업 안에는 프릴과 리본 디테일이 있는 탑을 매치했다. 이 제품은 ‘유한왕’의 ‘러플 레이스업 니트 탑’이다. 국내 편집숍 로우지 판매가 기준 53만 7000원이다.

유한왕은 중국 출신 디자이너가 2018년 설립한 런던 기반 여성복 브랜드다. 레이스와 자수, 꽃무늬 등을 활용한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편집숍 등에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 다른 날 라디오 출근길에는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 제품을 착용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색상의 상의에 검정·베이지색 격자무늬 스커트를 매치했다. 상의는 190만원, 스커트는 260만원으로 두 벌 가격만 450만원에 달한다.

로에베는 184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가죽 공방에서 출발한 명품 브랜드다. 현재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속으로, 가죽 제품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두 착장 모두 체크무늬 스커트를 활용했지만 조합은 달랐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착장은 같은 패턴의 상하의에 프릴 이너를 더했고, 로에베 착장은 상의와 스커트의 색상을 달리해 대비를 줬다.

한편 아이찡은 보아의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춤선으로 ‘중국 보아’,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활동곡 ‘NEON’ 도입부에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A20 LITE 아이찡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Life 음악 방송 ‘더 쇼(THE SHOW)’ 생방송에서 팬과 교감하고 있다. (사진=뉴스1)
A20 LITE 아이찡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Life 음악 방송 ‘더 쇼(THE SHOW)’ 생방송에서 팬과 교감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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