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전용열차가 2일 북중 국경을 통과했다.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등장하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 80주년) 열병식은 오는 3일 열린다.
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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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노동절(Labor Day)을 맞아 하루 휴장. 시장은 오는 2일부터 정상 운영돼.
-직전 거래일인 지난 8월 2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내린 4만 5544.88에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하락한 6460.26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1.15% 밀린 2만 1455.55를 기록.
금 선물,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최고치
-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1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이 4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금 선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새벽 3시께 온스당 3557.1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는데 이는 지난 4월 22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금리 움직임과 별개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이은 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이사진 흔들기로 중앙은행 독립성 침해 우려가 커진 것도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항소심 결정이 나온 것도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금과 더불어 귀금속으로 분류되는 은 가격도 이날 크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날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은 선물 근월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4시께 온스당 41.7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47% 올랐는데, 은 가격이 온스당 4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14년 만에 처음.
ECB 총재 “트럼프 연준 간섭에 세계경제 위험”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일(현지시간) 연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간섭이 전세계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해.
-라가르드 총재는 프랑스 매체 라디오클라시크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안정성, 결과적으로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이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혀. 그는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를 언급하며 법적 문제 때문에 트럼프가 연준을 장악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전망. 그러나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미국과 세계 경제에 몹시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해.
미 재무장관 “연준 독립적이어야 하지만, 실수 많이 저질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연준 의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하면서도 연준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해.
-베선트 장관은 미국 노동절인 이날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연준은 독립적이어야 한다. 연준은 독립적이다. 하지만 나는 또한 그들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그는 또 쿡 이사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연준이 자체적 검토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매우 놀랐다”며 “그녀(쿡)는 그 일(사기 혐의)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다. 단지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할 수 없다고 했을 뿐이다. 이는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해.
트럼프 일가 가상화폐 WLFI 출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대통령 일가가 1일(현지시간) 새로운 가상화폐를 출시하며 최대 50억 달러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발행한 WLFI 코인은 이날부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한국 업비트, 빗썸을 비롯해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트럼프를 포함해 가족은 전체 WLFI 코인의 약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어. 트럼프 아들들은 WLFI 공동 창립자이며, 자신은 ‘명예 공동 창립자’로 이름을 올려.
김정은 열차, 오늘 새벽 북중 국경 넘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전용열차가 2일 북중 국경을 통과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이용해 국경을 건넌 것으로 추정되며, 이날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돼.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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