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가구로 8월(1만 6549가구) 대비 약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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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 128가구가 입주한다. 전 가구가 한강뷰를 보유한 최고급 주거단지로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경기도는 경기 남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된다. 평택이 2621가구로 가장 많고 시흥이 1297가구, 안성 474가구, 파주 300가구 순이다. 평택은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가 1063가구, e편한세상평택하이센트가 916가구 입주한다.
시흥은 신천역에피트가 1297가구 입주한다. 인천은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신검단중앙역우미린클래스원 875가구가 9월 중순 경 입주한다.
지방은 충북 1849가구, 경남 1779가구, 광주 869가구, 전북 834가구, 대구 108가구가 입주한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이 9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1849가구이며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경남은 대상공원 인근 힐스테이트창원더퍼스트가 1779가구, 광주는 남구 월산동 더퍼스트데시앙이 565가구, 광산구 신창동 신창유탑리버시티가 304가구 입주한다.
아파트 입주시장에서도 6.27대책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민영 직방 빅데이터랩실 매니저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세입자의 전세 대출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수분양자들의 자금계획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전세 세입자를 받아 전금을 충당하려던 수분양자들은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는 전세금을 낮추거나 월세로 전환해 자금 유입을 꾀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월 1만 1134가구로 전월 대비 33% 감소하지만 10월에는 비슷한 규모의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이러한 감소세는 일시적인 조정으로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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