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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옆에 LED가 함께 설치되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국내 버스환승센터에 설치된 옥외 디지털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옥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일반 디스플레이의 10배 정도 밝기와 사계절 날씨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치는 서울시, JCDecaux 코리아, 토비스, 엠앤엠네트웍스 4자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토비스는 초대형 옥외 디스플레이 공급을 통해 하드웨어 제조 능력과 주변 온도와 조도에 따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설계 능력, 시스템 제어 능력 등을 검증받았다.
박종선 토비스 부사장은 “향후 옥외 디지털 광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토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