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싸니 팔리네"…바디프랜드 팔콘, 총 1천억 판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바디프랜드의 크기가 작은 안마의자(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팔콘은 두다리가 따라 움직이는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되면서도 200만원대 가격으로 나온 일종의 ‘보급형 제품’이다.

팔콘 (사진=바디프랜드)

18일 회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9월 팔콘을 출시했다. 이후 ‘팔콘S’, ‘팔콘SV’를 출시, ‘팔콘’ 시리즈를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약 8개월만에 1000억원치가 나가 하루 평균 약 150대씩 팔린 셈”이라고 했다.

회사측은 “팔콘이 바디프랜드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1-2인 가구에도 크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