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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화에 따른 기업대응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나리오 분석에 기반한 TCFD 핵심 전략 요소를 살펴본 후 그룹 액티비티를 통해 TCFD 거버넌스 및 전략 수립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찾아보고 전문가의 해답을 듣는 시간이 포함됐다.
또한, 정보통신, 원자재, 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사례연구를 검토한 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그룹별로 전환 리스크 유형별 위험 및 기회요인을 파악해보는 시간도 담겼다.
정종철 성현 ESG센터 센터장은 “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이 기후공시(S2)를 공식 발표하고 우리나라가 채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공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