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디지탈, SK브로드밴드와 250억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1.09.16 11:07:48

이번 수주로 올해 매출액 500억원 초과 예상… 영업이익 동반 상승 기대
사업다각화 및 안정적 수익 확보 목적 달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반도체 부품소재 및 SSD 케이스 생산 전문 기업 KMH하이텍의 자회사로 편입한 방송 장비 업체 인텍디지탈은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KMH하이텍 한국 법인 (사진제공=KMH하이텍)
인텍디지탈은 지난 14일 SK브로드밴드와 250억 원 규모의 방송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인텍디지탈 매출액(427억 원)의 절반이 넘고, 지난해 KMH하이텍의 매출액(747억 원)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로 인텍디지탈의 올해 매출은 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25억 원이었던 영업이익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KMH하이텍은 지난 8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인텍디지탈을 인수해 지분 92%를 확보한 바 있다. 인텍디지탈의 이번 수주 성공으로 KMH하이텍은 사업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라는 인수의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이번 수주로 KMH하이텍의 수익 확대 뿐만 아니라 인텍디지탈의 인수를 통해 목표한 사업다각화를 조기에 실현하게 됐다”라며 “이번 수주를 비롯해 KMH하이텍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보다 2022년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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