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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등락..금통위에 옵션만기까지 `눈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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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1.04.11 11:31:45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오전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리비아 사태의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이 불안감을 주고 있다.
 
다만 주말사이 미국 예산안이 통과됐고,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신청으로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비롯해 옵션만기일 등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해지는 분위기다.

11일 오전 11시24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05%) 내린 2126.9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0억원과 120억원 사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800억원 이상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업종 중에서는 서비스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오르고 있다. 서비스업종 내에는 NHN(035420)한전기술(052690) LG(003550) 등이 강세다.

NHN은 현대·기아차와 텔레매틱스 서비스 관련해 협력키로 한 소식이 호재가 돼 3% 이상 오르고 있다. 또 한전기술은 터키 화력발전 설계, 시공 등 진출 소식에 4% 가까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분기 패션업종의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섬유·의복업종도 크게 오르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 여건이 개선되고 3월 신상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의류 업종은 1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섬(020000)이 2% 이상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LG패션(093050) 베이직하우스(084870) 한세실업(105630) 대현(016090) 등이 줄줄이 강세다.

이 밖에 화학 의료정밀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전자업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주들이 부진하다. 은행업종을 비롯해 보험 증권업종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건설업 음식료품 통신업종도 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소폭 내리고 있고 포스코(00549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도 부진하다. 반면 현대차(00538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생명(032830)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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