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철강 대장주 포스코(005490)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67만원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일 오후 2시9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2.77% 상승한 66만8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장중에는 66만9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첫 60만원을 돌파한 후 17일과 18일에는 소폭의 조정을 겪었지만, 전일에 이어 이날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스코의 주가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철강 경기 호조와 중국 수요 등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점에서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70만원대로 높여잡는 증권사들도 잇따르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포스코, 5%대 급등..최고가 행진
☞(특징주)포스코, 또 최고가 `62만원 육박`
☞우리은행의 백기사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