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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울산 문수산 1093가구 분양

윤진섭 기자I 2006.12.12 15:11:4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진에버빌이 오는 15일 울산광역시 문수산에 인접한 천상리에 아파트1093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수산 현진에버빌은 울산의 명산인 문수산 등산로와 인접해 있어 울산에서는 보기 드문 친환경 아파트이다.

범서 체육공원과 울주군 문예회관 등이 조성 예정이고, 2011년을 완공목표로 경전철 1호선도 개발될 예정이다.

현진에버빌은 37, 40, 45, 48, 58, 68평형으로 총 6개 평형, 9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울산시 최고층인 30층으로 건설된다. 현진은 단지 내에 헬스장과 에어로빅장 독서실 영어학습실 노래방 등도 갖출 계획이다.

분양하는 지역마다 높은 계약율을 보이고 있는 현진에버빌은 장기간의 분양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아파트분양을 무기한 연기하는 가운데 올 들어 지금까지 6500여 가구를 공급하였고 이 중 5000여 가구가 부산과 경주 구미 등 영남지역에 분양한 물량이다.

특히 최근 들어 분양한 경주 황성동은 분양 1개월 동안 계약율 80%를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지난 7월 6개 업체가 동시분양 형태로 분양을 시작한 부산 정관에서도 참여업체들 중 가장 높은 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분양문의 : 052)26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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