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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미 동부시간 오후 5시에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지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며 “군 통수권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젯밤 그들을 사정 없이 폭격했다”며 이란에 대해 “매우 사악하고 병든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에 기회를 줬지만, 그들은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며 이란 지도부를 “미친 자들”이라고 비난했다.
지정학적 우려는 커졌지만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따른 달러 환전 움직임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출회는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위원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따른 환전 물량 증가와 한일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정책공조가 환율의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이날 환율은 하방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1490원대 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500원을 하회한 시점에선 결제 대금 확보를 위한 수입업체의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단을 견고히 지지할 것”이라면서 “오늘 환율은 수출 업체 매도 출회에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저가매수세에 상쇄돼 149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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