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앱플로빈(APP)이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반등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4시 40분 앱플로빈 주가는 0.22% 오른 557.4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4.91%나 밀리며 550달러대로 후퇴한 주가가 강보합권에서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신용등급 평가사 피치가 앱플로빈의 장기발행자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이번 상향 조정 배경으로 피치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 △플랫폼 전반의 연간 110억달러 이상 총 지출 규모 확대 △예상치를 웃돈 실적 개선 등을 꼽았다.
여기에 앱플로빈의 AI 기반 추천엔진 ‘액손(AXON)’ 개선이 고객 광고 성과를 끌어올리며 이탈률을 낮추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개선된 광고 효율 덕분에 고객사들의 이용·지출 규모도 증가했다.
앱러빈은 게임 외 분야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이커머스 고객 연간 지출액은 이미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부문이 전체 매출 비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피치는 “수익원 다변화로 게임 중심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