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은 올림픽 후원 최상위 등급인 ‘월드 와이드 파트너’에 속하며 2017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림픽 기간 샹젤리제 거리엔 ‘알리바바 윈 더 에비뉴’(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체험의 장이 열린다. 해당 공간에선 ‘미래의 쇼핑’을 주제로 △알리바바 AI 챗봇의 도움으로 개인 아바타 생성 △향수·화장품에 대한 추천 및 가상 메이크업 △음성 명령으로 아바타 옷 입히기 △디지털 패션쇼 참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날 ‘파인드 유어 스포츠’(Find Your Sport) 팝업 행사를 열어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의 힘을 보여주고, 스포츠의 정신을 되새기며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파리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의 후원사로서,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정신을 전달하고 한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뢰와 권위를 갖출 것”이라며 “세계인의 대축제인 만큼, 잊지 못할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