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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행해 경영진의 솔선수범 실천의지를 전사에 전파했고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윤리준법 자율실천 서약’을 26일까지 진행, 윤리준법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규준수 △비위근절 △상호존종 △문화확산 등이다.
앞으로도 한전은 △전 업무의 매뉴얼 및 시스템화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통한 리스크 사전예방 활동 구체화 △IT를 활용한 내부통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철 사장은 “단 1건의 비위행위도 일단 발생하면 회사 이미지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의식 내재화와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