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독 모터스, 서대구 전시장·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 새 단장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한독 모터스가 BMW 서대구 전시장과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BMW 한독 모터스 서대구 전시장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BMW 서대구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BMW의 최신 CI를 적용했다.

전시장 내 최신 BMW 차량 8대가 전시돼 있다. 공간 배치는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고객이 여유롭게 전시된 차량을 보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의도했다.

대구 지역 전시장 중에선 유일하게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을 보유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차량 인도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전시장 1층에 있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 차량을 정비하는 피트(pit) 개념을 적용했다. 고객은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도 실내를 새롭게 단장했다.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는 7개의 판금, 6개의 도장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5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구 및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BMW 공식 서비스센터로 일반 수리부터 사고 차량 수리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BMW 한독 모터스는 이번 새 단장과 함께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 대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해 방문 고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독 모터스 BMW 서대구 전시장 및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