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객 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다.
곽 부회장은 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 대표이사로 평소 지역 초등학교 장학금지원과 저소득 아동복지기관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8년에는 자본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곽 부회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한 뒤 현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로 성장했다. 지난 5월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가 발표한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 부문 THE BEST 반도체 장비업체’에서 국내 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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