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총 44억달러(약5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자동차 업체의 첫 합작 사례로,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합작법인의 지분 비율은 LG에너지솔루션이 51%, 혼다 49%입니다.
현재 공장 부지는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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