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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보(16%), 리얼미(13%), 오포(10%) 등 5위권 안에 든 스마트폰 제조사는 삼성을 제외하곤 모두 중국 업체였다.
삼성전자는 한 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제조사들의 공세에 샤오미는 물론 오포에 밀리며 분기 기준 3위까지 내려간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시장에서 온라인 전용 갤럭시M 시리즈와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출하량은 전년대비 1.5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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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도 1위였다. 3분기에는 삼성의 온라인 채널 강화와 인도와 중국간 국경 분쟁 등으로 삼성전자가 2년만에 1위를 차지했으나, 한 분기만에 샤오미가 다시 1등 자리를 탈환했다. 작년 4분기 삼성전자는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4분기에 2위로 밀렸지만 전년 대비 30%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연간 기준으로도 인도 시장 2위로 좋은 해를 보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측은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5G 폰의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은 원플러스와 애플의 주도 하에 4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는 9배 이상 늘어난 3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전체규모가 전년대비 4% 감소한 1억5000만대를 수준으로 집계됐다.상반기 락다운(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수요와 공급이 모두 감소한 탓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미뤄졌던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반기 출하량 1억대를 돌파했다.
인도시장은 △봉쇄령 이후의 펜트업 수요 △온라인 채널 프로모션 △원격교육·재택근무 증가 등에 힘입어 하반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에는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