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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시럽웰스, 출시 14개월 만에 관리자산 1000억 돌파

윤필호 기자I 2018.11.07 09:31:43

OK캐쉬백 1만포인트, 3.5% CMA 1만5000원 리워드 등 풍성한 혜택 제공

사진=SK증권 제공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SK증권(001510)은 SK플래닛과 제휴해 시럽월렛 내에 만들어 운영 중인 시럽웰스가 출시 14개월만에 관리 자산 1000억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럽월렛은 가입자 1500만명, 한달 이용자가 600만명이 넘는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이다. 시럽웰스는 쉽고 빠른 생활금융 서비스를 내세운 시럽 내 유일한 금융투자플랫폼이다.

시럽월렛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럽웰스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모바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개인별 성향과 목적에 맞는 투자 상품을 추천해주고, 시장상황을 반영한 리밸런싱 서비스도 신속하게 제공한다. 고객은 2~3개로 추려진 채권과 펀드에 적은 금액(1000원부터)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특히 채권상품은 19차례 연속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수수료 없이 주식 거래가 가능한 마이스탁을 출시했다.

SK증권은 시럽웰스 관리자산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적립식펀드 1만원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 OK캐쉬백 1만 포인트(선착순 1000명)를, CMA 개설 고객에게는 3.5%의 확정금리(6개월간, 최대 500만원 한도)와 1만5000원의 기프티콘 또는 OK캐쉬백·네이버·카카오페이 등의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천연가죽 여권케이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료=SK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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