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인당 평균 체육시설 면적은 0.85㎡로 서울시 평균 1.98㎡에 비해 크게 모자라는 실정으로, 구는 지역 시의원 및 구의회와 힘을 모아 체육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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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 12일 착공한 뒤, 기존 시설 철거와 부지 정리를 거쳐 201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체육관 조성 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 다목적체육관 건립에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모두 119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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