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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 4시간, 주 5일 근무를 하는 정규직 시간제 매장관리자로 근무하게 되며, 상여금, 성과금,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 받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와 시간 선택제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MOU를 맺고, 10월부터 출산, 육아 등으로 퇴직해 경력이 단절된 제 1기 리턴맘 바리스타 18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리턴맘 바리스타 이외에도 경력이 단절됐던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작년 11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50여명을 워킹맘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며 “또 장애인 등의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직원과 회사,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