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부니 `오수 향기`가.. 조인성 스킨 화제

박지혜 기자I 2013.03.29 14:56: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조인성의 ‘오수 향기’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송혜교 분)은 떠난 오수(조인성 분)을 그리워하며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을 되새겼다.

특히 오영의 회상 가운데 오수가 스킨을 바르며 오영에게 장난치자, 오영이 “네 향기가 난다”며 미소 짓는 장면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조인성 오수향기’가 인기 검색어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진=헤라옴므)


드라마에 오수의 스킨으로 노출된 제품은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으로 알려졌다.

헤라 옴므 관계자는 “온라인과 SNS을 통해 ‘조인성 향기가 궁금하다’, ‘조인성의 우월한 피부 비결이 스킨이었나?’, ‘이 스킨이면 나도 조인성처럼 될 수 있을까?’ 등의 글이 올라오며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회 만을 남겨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송혜교 립스틱, 조인성 가방 등 주인공의 의상부터 소품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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