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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커브가 스팁되면서 기준금리 대비 여유있는 구간이 장기물이라는 이유로 단타성 거래가 간헐적으로 붙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기물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30년물 만큼은 아니겠지만, 20년물도 다소 부담스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B 증권사 PD도 “스트립 수요가 고정적으로 2000억원 정도는 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스트립 수요는 주로 듀레이션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는데 최근 지속적으로 늘린 듀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거의 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스트립 금리수준이 메리트가 없는데다 연말이라는 점에서 북크로징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C 증권사 PD는 “스트립 수요는 그래도 일정수준 있는 것 같다. 다만 과도하게 눌렸던 30년물이 더 약해져야 한다는 인식이 크다. 게다가 대부분 장단기 커브 스티프닝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26일 7000억원 규모로 국고채 20년물을 입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과 같은 물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