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ES, 美 ‘최고 안전 차량' 인증

김형욱 기자I 2012.10.11 11:32:39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전 부문 ‘우수'' 평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렉서스 신형 ES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한국도요타가 밝혔다.

이달 초 IIHS 발표에 따르면, 최근 중형 럭셔리 부문에선 렉서스 ES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선 현대차(005380) 싼타페가, 소형차 부문에선 스바루 XV와 닷지 다트 4종이 동시에 ‘최고 안전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

IIHS는 매년 자국 내 출시하는 차량에 대해 정·측·후면 3방향 충돌과 전복에 대비한 천장 강도테스트를 진행, 각 부문을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전 부문서 최고 등급을 받을 경우, ‘최고 안전 차량’이라는 인증을 수여, 이를 발표해 오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렉서스 ES를 올 6월 미국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13일 국내에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개 모델이 있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5630만~6230만원이다.
렉서스 신형 ES가 미국 IIHS서 ‘최고 안전 차량’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ES300h. (사진=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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